인생의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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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日記
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스한
삼한 사온의 겨울 날씨처럼
우리들 인생도 그와 같이
행복과 불행한 날들이 연달아 듭니다.
두가닥 새끼줄이
같은 굵기로 꼬여야 튼튼한 것처럼
인생살이도
고통과 기쁨이 엮여 더욱 건강하고 알차게 됩니다.
흐린 구비를 돌때
맑고 개인 구비를 생각하며
땅에서 넘어진 사람들 땅을 짚고 일어서야 합니다.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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